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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귀포감귤박물관 - Jeju Citrus Museum / Jeju Island Seogwipo 9 월

by hot-headlines-online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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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감귤박물관,서귀포감귤박물관 (서귀포),서귀포 감귤박람회

잠시 새롭게 개조된 감귤류의 미술관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감귤 나무를 포함하여 아열대 식물을 한눈에 볼 수있는 곳입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을 찍어 가면, 입구까지 감귤 나무가 줄지어 있습니다만, 감귤류의 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어른 기준 입장료 1500원이 낮은 입장료입니다만, 충분히 구성되어 있고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주세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넓은 야외 풍경이 눈에 들어갔어요.

 

우선 박물관 관람만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로 나머지 아열대 식물원 등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큰 기대 없이 오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어른도 25세 이상인 것이 드뭅니다.

 

이번에는 내부가 완전히 새롭게 개조되어 예술적인 감각이 묻혀 깔끔한 분위기로 변신했습니다. 여기저기에는 감귤류 박물관이어야 하는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박물관 1층에서는 감귤류의 기원과 유래를 중심으로 제주 감귤류 산업의 발전회사를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탐라국 시대부터 귤을 백제와 신라에 보급해 온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려시대에는 귤을 왕실에 바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역사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니었던 당시의 귀중한 과일이었던 것을 상상해 보면, 매우 신기했습니다.

 

다양한 감귤류의 품종을 모형으로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터치스크린을 통해 신경이 쓰이는 내용을 찾을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책을 넘기는 이상한 디지털북을 통해 일제강점기 신문도 읽어 보았습니다. 미래관에서는 향후의 감귤류 산업과 잘 몰랐던 힌트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감귤류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보관법이나 나무 껍질의 활용법이나 레시피까지, 감귤류를 생활에 어떻게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는 꿀의 힌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디어 아트 공간도있었습니다. 사방의 벽면에서 신비하고 황홀한 풍경이 계속 바뀌어 제주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미디어 아트는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황홀한 풍경이 아이들의 눈을 끌고 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비누 방과 말, 귤 모양의 열기구를 타는 상상력 가득한 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옥외 전망대가 있는 카페 ‘유메미’와 기획 전시실이 있었습니다.

 

민속 기획 전시실을 다시 한번 들어가면 이런 개인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카페 꿈에도 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보여주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카페 안에서는 멀리 남원쪽의 바다가 훌륭하게 들여다봤다. 옥외 테이블도 있어 봄이나 가을에 잘 보였습니다.

 

카페의 가격은 일반적인 카페 수준이었다. 그냥 커피와 음료 한 잔에 디저트로 간단하게 요정대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매우 큰 아열대 식물이 있었지만 바나나도 열려있었습니다. 아열대 식물원까지는 굳이 오지 않고 패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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