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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봉평5일장 - [봉평]봉평전통시장5일장(2일,7일) 무료주차

by hot-headlines-online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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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 등산 후 봉평의 전통시장으로.

등산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숙박지로 가는 도중에 있는 봉봉 시장을 들르기로 합니다. 1박 2일 일정에 하루는 등산으로, 나머지 날은 곧 주변 지역을 탐험할 생각이었다. 내일 여기서 5일이 열린다고 하는 것은 기쁘다. 처음 방문한 봉봉시장은 온화한 분위기였습니다. 어디까지가 시장인지 잘 모르는 주말 밤입니다.

 

시골의 장소의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 도시가 거칠어진 건물이 줄지어 있어 정감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그 중 강원도에서 맛볼 수 있는 곁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다루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지방 시장이라면 글로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습표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기가 되어 있네요. 아마 평창 올림픽 당시 갖추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3개의 메뉴 각각 1개씩 주문합니다. 그리고 5일간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상사에게 이것을 들어 보았습니다. 동계올림픽 준비 당시 평창 주변 지역 정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거나 이효석 '메밀꽃의 무렵' 무대 봉평시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지금 식사를 해야 합니다.

 

봉표소바 막걸리와 양배추 부티가 처음 나왔네요. 얇게 볶은 3장의 부티게에 양배추와 파가 조화를 이룹니다. 가을 배추의 단맛과 메밀의 깔끔함이 맛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가면 고장주를 찾는 남편은 오늘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남단성에서 만든 막걸리 다음으로 맛있다고 호평입니다.

 

메밀 전병은 안에 바삭바삭하고 매운 김치 속의 맛을 내는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다른 메뉴가 삼키고 단맛을 내기 때문에 옆의 병은 포인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두의 형태로 만들어 구워진 수수전병.

 

안의 고물에 들어간 팥의 은은한 단맛과, 생강이 천으로 만든 피가 제대로 된 식감을 전달합니다. 3가지 음식이 각각 다른 맛을 골고루 잘 먹었다는 느낌을 줍니다.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였습니다. ^^

 

봉평 전통시장 5일

11월 12일 일요일. 봉평시장 5일간이 서는 날입니다. 오전 11시가 되어 가는 시간,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주변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오전이지만 차는 상당히 주차됩니다. 주차장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효석 곁의 꽃 무렵의 고장임을 강조하는 조형물 그 옆에 공중 화장실도 있습니다.

 

방문자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여념은 없습니다. ^^

 

어제 방문한 레스토랑의 사장이 말씀한 풍경이 시장 입구에서 펼쳐집니다. 좌판보다는 대체로 텐트를 치고 각각의 구역을 나누어 놓은 모습입니다. 틈새없이 상인이 펼친 물건이 들어가면 시장 분위기가 마음껏 느껴집니다.

 

시장에 오기 전에 검색해 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오전 시간인데 식당 안은 상당히 많은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내부 공간으로 안내되어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오른쪽 머리 쿠퍼와 별도로 쿠퍼를 주문합니다.

 

쇠고기 덮밥 쿠파에는 얇게 썬 돼지고기와 장작 쇠고기 이외에 야채가 들어 있습니다. 나에게 강원도 요리는 향토 요리라는 정감을 진하게 느끼게 한다. 오늘도 시골 간장 쿠퍼를 먹는 기분이 충분히 걸립니다.

 

직접 농업으로 담근다는 반찬으로 나온 김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 것을 먹을 수 없는 남편이 주문한 따로 쿠퍼도 괴롭지 않아 괜찮다고 합니다. 야채와 고기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안을 채웠기 때문에 조금 더 구경 한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합니다. 어제보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햇살이 따뜻하고 맑습니다. 그 덕분에 시장은 더 활기찬 것 같습니다.

 

5일간은 역시 음식을 팔는 곳이 제일 인기입니다. 곁을 재료로 끓여서 잠시 붓고 고객도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강정을 파는 장소도 사람이 많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건어물의 판매대에서 양미를 샀습니다. 20마리 6천원. 처음 사는 물고기이지만 귀가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바삭 바삭하고 저녁에 잘 먹었습니다. ^^

 

심각한 것이 보이는 장식품을 파는 공간도 보입니다.

 

허브 판매하는 공간도 보입니다. 직접 생산 채취를 강조하네요. 중요한 판매 전략이군요.

 

음식으로 프레첼과 도넛을 사 현지 막걸리를 사러 2분, 봉평농협 하나로마트로 향합니다. 레스토랑 포스터에 관한 전국 막걸리 축제의 대상을 차지했다는 막걸리 사러 갈거야. 운전 때문에 점심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녁에 맛볼 생각입니다.

 

주류 코너에 별천지가 퍼졌습니다! 처음 보는 막걸리의 상표에 눈이 갑니다. 어제 맛보고 있던 봉표소바 막걸리도 한 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제대로 둘러보면 종류별로 하나씩 담습니다. ㅎㅎㅎ

 

전국 막걸리 대회 대상 수상을 했다는 허생원 소바 꽃술. 나는 달콤한 음료의 전도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카테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네요. (내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다른 맛이 느껴지게 했습니다. 시장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에 올라. 4시간 이상 걸려 첫날 밤에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수고하신 주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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